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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 방역을 위한 플라스마 기술 [#극찬기업] / YTN 사이언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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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10.
    YTN 사이언스

  

    ‘환기’가 안 되는 ‘실내 공기’ 속에 존재하는 수많은 ‘유해 물질’들은 우리의 호흡기를 위협한다.
  잘 먹고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것 또한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 ‘탈취’와 ‘살균’ 기술을 확보하고 공기의 질을 지키는 보안관이 출동했다. 필터를 거치지 않고도 오염 물질을 걸러내는 기술은 ‘플라스마’를 활용하여 ‘활성종’이 오염 물질을 화학적으로 분해하여 살균하는 방식이다.
  기존 플라스마는 대형의 고전압 장치가 필요했지만 ‘압전 변압 방식’을 사용하여 자기 손실 발생을 막고, 소형화까지 가능해 가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말씀

  

  자체적으로 생산 과정을 거치고 공인 시험 인증까지 받으며 고객에게 성능과 신뢰성을 제공하고 있다는 기업 우리가 접하는 공기의 질이 보다 쾌적해질 수 있도록 친환경 공기 정화 기술에 이바지하는 ‘극찬기업’을 찾아갔다. #공기청정기 #공기살균기 #플라스마 #공기탈취 #공기살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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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상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선정 세균살균율 99.99%...코로나 방역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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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3.
    한국일보

  

  ■ 세균살균율 99.99%...코로나 방역 기대 3D 프린팅 장비 분야 연구개발전문 스타트업이자 저에너지 고효율 플라즈마 모듈 개발에 성공한 주식회사 정록(대표이사 이수연)이 코로나19 방역에 기여할 제품출시를 앞두고 있다. 2016년 설립된 정록은 산업용 장비 연구개발에 집중하던 기업으로 연구 과정 중 플라즈마 기술을 습득하고 소형 플라즈마전압입력장치를 개발했다. 국방과학연구소의 기술을 접목한 정록의 공기정화용 플라즈마 모듈은 대장균, 녹농균, 슈퍼박테리아 rbs을 99.99% 코로나 바이러스 불활성화률 99.99% 코로나 바이러스 불활성화률 99.9%를 확인했으며, 출시 예정인 공기살균기 ‘Klaen’에 탑재됐다.

  

  Klaen은 정록의 미생물실험실에서 대장균, 살모넬라 등의 세균을 이용해 성능을 검증했으며,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KC인증, 공인시험인증을 받았다. 오존발생량도 환겅기준치보다 월등히 낮은 0.00ppm 이하다.

  소독액을 사용하는 기존 방역과는 다른 Klaen으로 개인 방역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후속 제곱으로 휴대성을 강조한 ‘Klaen mini’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정록은 공기살균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위해 플라즈마 수처리장치, 산업용 대량 플라즈마 장치 등을 계속 연구개발 중이다.

• 신 강소기업 도시로<1>연구개발 생태계를 만들자 논문 성과 → 제품화 ‘중개연구’ 생태계로 부산경제 다시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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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9.
    국제신문 민건태 기자

  

  ■ 원천기술만 있으면 다른 기술은 덤 3D 프린터 제조업체 정록은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금속 소재의 시제품 제작 의뢰를 받은 것을 계기로 메탈프린터를 개발했다. 독일 기업이 세계 시장을 독점하는 구조에서 일군 성과다. 플라스틱 소재 대신 금속 소재를 넣어 시제품을 만드는 기술이다. 금속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만드는 중소기업이 빠르게 시제품을 만들어 제품 상용화 가능성을 컴토할 길이 열렸다. 기술력에 대한 신뢰도는 원천 기술 이전으로 이어졌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정록에 플라즈마 제독 기술을 이전했다. 정록은 메탈 프린터와 원천 기술을 융합해 플라즈마 PCB(인쇄회로기판) 제트시스템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플라즈마 제독 기술은 플라즈마를 활용해 소독 탈취 공기정화로 독성을 제거한다. 정록은 PCB에서 플라즈마가 발생하는 모듈을 만들었다. 여기에 카본 소재를 넣으면 플라즈마 발생량이 획기적으로 늘어난다. 선박과 발전소 굴뚝에서 생기는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반도체 표면처리와 원전 해체 과정에서 수반되는 제염 기술까지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말 상용화가 예상된다.

  

  정록의 다음 기술은 자동차부품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메탈 3D 프린터 개발이다. 이를 위해 영국과 공동 연구·개발 과제에 착수했다. 울산과 부산 일대의 자동차부품 기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정록 이수연(44) 대표는 구조적인 한계로 스타트업이 도약하는 데 장벽이 높다고 본다. 이 대표는 “대학 교수의 편견이 연구·개발 지원을 가로막는 사례를 경험했다”며 “연구기관과 대학의 기술에 쉽게 접근하고, 창업·중소기업의 기술 개발을 독려하는 제도가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